집콕2 [집꾸미기] 통창으로 뷰맛집 되기! 살면서 창호 교체 재택이 길어진다. 겨울 봄 여름을 지나.. 가을까지.... 그리고 지금 다시 겨울.. 흑. 그리 크지 않은 집, 어쩌면 좁은 집에서 재택을 하며 24시간을 보내다 보니 지루함, 답답함이 느껴졌다. 봄엔 조금 더 넓은 집으로 이사가고 싶어서 수도권의 집들을 탐방해보기도 했으나.. 2020년 대한민국의 빅 이슈.. 부동산 폭등에 이사의 꿈이 가로막혀 좁지만 살기좋은 우리집에 더욱 애정이 생겨났다. 그래서 자연스레 집꾸미기로 시선이. 첫 번째 시선은 창문 바꾸기 였다. 우리집은 20년이 넘은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로 건설 당시 창호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베란다는 알루미늄 샷시였고 방들의 내창은 목창호였다. 덜컹 덜컹 바꿀만 해. 사실 창문은 이전부터 교체해야하나 고민이 많았었는데 살면서 대공사를 할 수 있.. 2020. 12. 22. [셀프인테리어]홈오피스 만들기-실전편3 (PC테이블) 홈오피스 만들기의 완결편, PC테이블 만들기이다. 먼저!! 방문자수가 급격히 늘어 뭔일인가 봤더니 다음 '홈앤쿠킹' 카테고리에 소개가 되었다!! 짝짝짝!! 이럴거면 좀 더 잘 쓸걸 하는..부끄럽기도 하면서 기쁘기도 하다. 아무튼 감사, 감사합니다. 티스토리 관계자 여러분^^ 나는 가구를 만들어 본 적이 없다. 목공에 대한 경험치는 꼬꼬마 시절에 아빠가 의자를 만드실 때 옆에서 못을 집어 주었던 기억 정도랄까. 어쨌든 컵에 물을 받았으니 마시던지 엎지르든지 해보자! 얍! 처음 홈오피스를 만들어 보자 했을때 고려했던 것은, 집이 아닌것 같은 집중도를 줄수 있는 공간. 같은 공간에 있음에도 서로의 업무가 방해 되지 않는 공간이 되게하고 싶었다. 정말 회사같은 분위기가 나도록 말이다. (과한욕심) 이렇게 저렇게.. 2020.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