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보수1 살면서는 하기 싫은 욕실 공사 5년전 이사 오면서 욕실 리모델링을 싹 했다. 당시 유행하는 스타일중 우리 부부의 취향을 담아 수전 하나하나 골라가며. 그런데 어느날 빠직- 타일에 금이 갔다. 하 나 두 울 세 엣 네 엣. 빠직 빠직. 아으.. 욕실공사는 큰 공사인데. 살면서 할 수 있을까. 하지만 안하면 곧 무너질 수도 있다는 공포가. 타일 AS만 할까 했는데 견적을 내보니 금액 차이도 별로 안나고 때마쳐... 세면대도 망가졌다. 왜그러니 정말. 보수를 해주시는 분들이 하는 말들은 한번 공사하면 10년은 가는데 애초에 타일을 잘못 붙인것 같다라고 한다. 사용자로써 예쁘게 잘 붙어 있는 타일을 보고 시공이 잘못되었는지 잘 되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해당 업체에 이야기 했지만 이미 시간도 많이 흘렀고 책임지는 일은 없었다. 에잇. .. 2021.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