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1 [집꾸미기] 눈엣 가시, 스위치 커버를 교체하다. 악세사리 같은 거라고 생각해서...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스위치 커버를 교체 했다. 쉬운일이고, 작은일이라 생각되서 더 늦어진거 같다. 이렇게 속 시원한 일을 왜 이제야 했을까? 우왕. 참 빈티지 하다. 누렇게 변해버린 커버. 일자드라이버같이 날렵한 도구를 이용해서 커버와 벽 사이 틈에 넣어 들어 올린다. 지렛대 사용하듯 모서리부분을 들어 올리면, 안빠질것 같으면서도 결국에 딸깍! 커버를 벗겨내면 요런 상태가 되는데 나사를 풀어준다. 나사를 다 푼 후에 선을 그대로 넣어주기 위해서.사진을 한방 남겨둔다. 박혀있는 전선을 뽑으려면 저 옆에 흰색 부분을 눌러주면서 뽑으면 된다. 생각보다 전선 힘이 세다. 교체하는 방법은 어려운 일이 아니나, 전선 뽑는게 가장 큰 힘이 들었다. 1구짜리 스위치는 전선 .. 2021. 4. 12. 이전 1 다음